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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쥘파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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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영 개요[편집]
[ 진영 배경 이야기 ]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
최초이자 가장 위대한 뱀파이어 백작은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이었습니다. 혹자는 700년 전 그가 쥘파니아에 나타나기 전에, 네페라타가 불명을 이루던 순간에 라미아 궁전에 있었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그가 기구하게 언데스에 휘말렸지만 자신에게 지워진 저주받은 운명을 거부한 제국의 귀족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는 노쇠하기는 커녕, 뱀파이어 백작과 폰 카르슈타인의 이름이 세상의 그 어떤 인간의 대국과도 견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블라드는 제국이 처음 마주한 뱀파이어는 아니었지만, 그가 득세하기 전까지 이 언데드 피조물들은 개별적으로 행동하는 포식자였습니다. 소수는 작은 세력을 이루어 멀리 떨어진 자신들의 영토를 일궈냈을지 몰라도, 피로 얼룩진 새로운 시대를 연 것은 블라드가 쥘파니아를 찬탈하고 합법적으로 백작의 칭호를 얻은 것이었습니다. 그가 제국에 자신의 진의를 드러냈을 땐, 그가 그 저주받은 지역에 당도한지 200년이 지난 후였고, 그는 황제가 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진정으로 자신이 왕좌를 차지할 자격이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이는 그 이래로 그의 혈통 모두가 가진 불타는 욕구가 되었고, 수단방법을 막론하고 자신이 황제가 돼야 한다고 믿게 됐습니다. 목동이 가축을 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블라드는 몇 차례에 걸쳐 그의 퀘스트에 방해를 받았지만 항상 언 라이프로 되돌아가는 길을 찾아냈습니다. 이제 그는 다시금 살아났습니다. 어리석은 필멸자를 정복하고자 하는 그의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합니다!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
타락한 삼촌 레오폴트의 즉위를 막기 위해 아버지인 ‘미친 오토’에 의해 생면부지의 블라드와 급하게 결혼하게 된 이자벨라는 이내 그저 이름 뿐만이 아닌 진정한 폰 카르슈타인이 됩니다. 안 그래도 자아도취에 긍지 높고, 지극히 부도덕했던 쥘파니아 왕좌의 계승자는 여러 모로 피의 입맞춤에 이상적인 후보였습니다. 다른 구혼자에게 이는 혐오스럽고, 혼담을 파기할 정도의 인품이겠지만,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에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녀 없이는 더 이상 무리라는 것을 깨달은 블라드는 죽어가는 이자벨라에게 그녀가 원하던 것을 주었고, 그녀를 심야의 귀족사회에 들인 것은 처음엔 그저 편의를 위한 것이었지만, 수 개월이 지나면서 블라드의 매력에 굴하지 않는 이자벨라의 타고난 기질을 보고 블라드는 자신의 창백한 부인을 깊이 사랑하게 됐으며, 이자벨라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피의 입맞춤을 맛보여 주고 불생을 하사해 달라는 그녀의 부탁을 거절하려 했으나, 끔찍한 병마가 그의 차갑도록 아름다운 새색시의 생명을 위협하는 바람에 그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녀 없이는 자신도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다는 걸 깨달은 블라드는 이자벨라에게 그녀가 원하던 것을 주었고, 그녀를 심야의 귀족사회의 악명 높은 일원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이 둘은 함께 해왔습니다. 이자벨라는 블라드의 곁에 당당히 서서 제국과 그 너머까지 지배하고자 하는 그의 권력욕에 힘을 더합니다. 그녀가 전장에서 남편과 함께 싸울 땐, 그와 그녀는 서로의 힘을 강화합니다.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은 대개 피에 굶주린 선조의 황금 잔인 바토리의 피의 성배에 신선한 피를 채워서 지니고 다닙니다. 그녀는 수시로, 심지어는 전투 중에 베고 찌르는 와중에도 이 성배를 홀짝이며, 그 안에 담긴 피는 그녀의 상처를 즉시 치유하고, 결정타를 날릴 수 있도록 적을 당혹시킵니다!
토탈 워: 워해머 뱀파이어 백작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과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이 이끄는 진영.
2017년 2월 패치로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 FLC와 함께 추가된 진영으로 원래 이름은 폰 카르슈타인(Von Carstein). 원래 쥘파니아는 만프레드 폰 카르슈타인의 진영 이름이었지만, 3부 불멸의 제국들에서 만프레드의 스타팅 위치가 변경 되면서 진영 이름도 '드라켄호프 회동'으로 바뀌었고, 그 대신 폰 카르슈타인이 만프레드의 시작 위치였던 드라켄호프 성에서 시작하게 되었으며 진영 명칭도 쥘파니아가 되었다.
2부에서부터 각 전설 군주들이 각자의 세력을 떠나 독립된 진영으로 분리되기 시작했고, 3부 불멸의 제국들에서는 다른 모든 전설적인 군주가 각자 개별 진영을 가지게 되었지만, 블라드와 이자벨라의 쥘파니아만이 전설적인 군주가 둘이 존재하는 유일한 진영이 되었다.
2. 전설적인 군주[편집]
2.1.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편집]
[ 군주 배경 이야기 ]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은 쥘파니아 최초이자 최강의 뱀파이어 백작입니다. 검술의 달인이자 노련한 장수이며, 마법 능력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쥘파니아의 귀족 사회를 뱀파이어의 저주로 오염시킨 자가 바로 그이며, 이를 통해 제국의 심장부에 언데드 왕국을 만들었습니다. 블라드 백작은 거구이며, 갈기처럼 긴 머리칼과 꿰뚫어보는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를 만나고도 살아남은 이들은 그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악한 기질 때문에 자신의 노력이 허사가 되면 광분하곤 한다고 묘사합니다. 이럴 때에 피를 보지 않고도 그를 진정시킬 수 있는 이는 그의 아내 이자벨라 뿐이라고 합니다. 블라드가 쥘파니아에 오기 전의 출신지에 대한 기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그 왕국의 뱀파이어들 조차도 그 무시무시한 드라켄호프의 밤 이전의 그에 삶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고, 블라드는 결코 자신의 개인사를 기록하거나 입에 담은 적이 없습니다. 그가 제국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그가 등장했을 당시의 제국의 내분으로 미루어 보아, 오랫동안 필멸자를 상대한 지식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FLC로 추가된 뱀파이어 백작의 4번째 전설적인 군주이며 쥘파니아 진영의 지도자다. 카르슈타인 가문의 초대 당주이며, 원작 스토리에서는 본편보다 약간 뒤 시간대인 엔드타임 때 나가쉬에 의해 부활한다. 팬들은 트루선제후라고 부른다.
탈 것이 없는 대신 강력한 근접전 능력과 모든 유닛 선봉대 배치 및 경험치 증가라는 강력한 트레잇과 전용 스킬을 지니고 있다. 사격전이 불가능해서 무조건 다가가야하는 뱀카에게 있어선 최고의 군단 지원효과를 가진 군주. 심지어 탈 것이 없는 것마저 약점이 아닌데 대신 정신나간 수준의 피 회복을 가졌기 때문. 그냥 적진에 던져놓고 가끔 확인해보면 되는 수준의 생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마저도 더 회복하라고 파트너인 이자벨라에게는 노코스트의 즉발 회복 스킬까지 있다.
고유 스킬트리의 첫 스킬부터 속도 +15%와 스트라이더 그리고 캠페인 이동거리 10%를 주며, 군단 유닛 경혐치 상승 스킬이 팩션 전체에 적용되었고, 자신의 리더쉽 감소 오라가 근접 공격도 줄이고 고유 디버프 스킬 쿨타임 33% 줄이며, 제국과의 외교 +40에 폰 카르슈타인 혈통으로 얻을 수 있는 쥘파니아 석궁병과 쥘파니아 소총병들의 사거리와 데미지 +15%, 그리고 폰 카르슈타인 혈통 군주의 공중 제압용 소용돌이 스킬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공격이 장갑-30 약화를 걸고 군단 모든 유닛에 일반 피해+5에 피해+10% 버프를 제공한다. 대부분 강력한 범용적인 버프를 부여했다.
2.1.1. 영웅[편집]
- 군단 배속: 훈련
- 지속 지역 효과: 성장 촉진
- 목표: 성벽 타격, 부상, 부대 강습
이자벨라를 군주로 선택시 블라드를 전설적 영웅으로 가지고 시작하는데, 특성과 고유 스킬이 모두 군단에 적용되는 만큼 강력한 군단을 형성할 수 있다. 이자벨라는 군주 효과로 군단에 배속된 영웅의 근공, 근방을 10이나 올리는만큼 더욱 좋다.[1] 특히나 블라드는 혈통 군주들과도 시너지 있는데, 폰 카르슈타인 혈통에 배속시키면 기본적으로 선봉대 배치 주고 무기 피해 늘리는 것 말고도 쥘파니아 유닛을 강화하는 스킬이 2중으로 중첩돼서 사거리 30% 피해 30%를 증폭시켜서 괴물로 만들 수 있다. 그냥 강한 블러드 드래곤 군주를 강화해도 좋다.
또한 뱀파이어 백작의 영웅들 중에서 지역 효과로 성장 촉진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영웅이다.